후기

블랙라벨 더큰 호로록 우삼겹 떡볶이 내돈내산 후기 광고 아님

heartflowers 2022. 5. 19. 21:41

 

 

 

 

호로록 우삼겹 떡볶이 찐 후기 

 

 

 

 

오늘 점심메뉴였던 호로록 우삼겹 떡볶이

쿠땡에서 우연히 봤었는데 품절이라 다음에 먹어봐야지 했다가

드디어 구매해 본 호로록 우삼겹 떡볶이 기대가 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배송받은 상자는 꽤나 큰 느낌 2인분 떡볶이다.

신랑과 나는 떡볶이 덕후들인데 동네에서 파는 떡볶이는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은...

이 호로록 우삼겹 떡볶이도 사진을 보자마자 침이 고였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뒷면에는 해 먹는 방법과 원재료명 등 이 떡볶이에 관한 정보가 모두 담겨 있었다.

제일 중요한 조리법!

 

적혀있는 순서대로 조리를 해 본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일단 상자를 뜯어보았다.

 

 

밀떡 라면사리 야채들

떡볶이스프 어묵 우삼겹

 

아~~~ 빨리 먹고 싶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일단 조리법에 나와있는 대로 밀떡을 흐르는 물에 씻어주었다.

 

 

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우삼겹은 굽기 전 미리 한 장 한 장 떼어준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제일 먼저,

우삼겹을 센 불에 2분 동안 익혀준다.

가만히 두면 금방 타버리니 계속 휘저어주며 익힌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우삼겹은 익히면 기름이 많이 나오니 처음 올릴 때 기름을 두를 필요는 없다.

고기가 맛깔스러운 색깔이 되면 다른 그릇에 옮겨놓는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고기를 볶으며 나온 기름은 버리지 않고 그 위에 물 600ml를 넣어주었다.

이 덕분에 고기의 풍미가 가득한 떡볶이가 만들어진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호로록 우삼겹 떡볶이 분말 투하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밀떡과 어묵도 바로바로 넣어준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 상태로 5분간 끓여준다. 중간중간 저어주며...

센 불로 다가!

 

 

 

 

그렇게 5분이 지나면,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어서 야채와 라면사리를 넣어준다.

그리고 4분간 끓여준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물론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

라면사리가 잘 익을 수 있게 저어주며 익혀준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드디어 완성!

처음에 볶아놨던 고기를 위에 올려주면 된다.

크~~~~ 비주얼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맛에 대한 후기

 

 

 

다른 후기들에서도 꽤나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었는데

내 입맛에는 맛있네? 정도였다.

와 진짜 맛있어!!! 이 정도는 아니었고

 

청년 다방에서 파는 차돌박이 떡볶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

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.

사 먹는 떡볶이라면 msg 들어간 맛이나 맵거나 간이 센 게 많은데

호로록 우삼겹 떡볶이는 자극적이지 않게 느껴졌다.

남편도 같은 의견이었다.

 

 

구매 가격은 2인분에 13,900원

배달 떡볶이 먹는 비용보다는 훨씬 저렴했다.

 

 

 

국물에 밥 비벼먹으려고 밥을 새로 했는데

생각보다 국물이 적어서 밥을 비벼먹진 못했고

둘이 먹었는데 배가 불렀다. 

양배추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.

고기의 풍미가 많이 났고

불향이 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 ㅎㅎㅎㅎㅎ

불향 조하

 

 

 

맛은 평타는 된다고 생각된다. 

(개인적인 생각)

 

 

 

 

끝.